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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결혼준비 중 'OOO'한 거 알면서도 붙잡은 여친 결혼을 앞둔 시점에서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지만 모르는척 하는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 지난 2일 '연애의 참견3' 에서 공개된 사연에 따르면 A씨는 13년째 연애 중인 B씨와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문제는 B씨가 평소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던 카페 주인과 술을 먹다가 실수로 하룻밤까지 보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결혼 준비를 계속하자 B씨는 죄책감을 느끼고 결국 이별을 통보했다. 그러나 A씨는 울면서 B씨를 처절하게 붙잡았다. 사연을 접한 MC 서장훈은 "13년이면 인생의 반을 같이 한 사람이다. 상대가 떠난다면 도저히 버틸 용기가 없는 거다"라며 안타까워하며 "헤어지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라. 겁이 난다고 참고 결혼할 필요 없다"라고 조언 해줬다.
"신도림역 횡단보도서 전동 킥보드로 아버지 치고 달아난 뺑소니범 찾습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아버지가 신도림역에서 전동 킥보드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이날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달려오는 전동 킥보드와 충돌 후 정신을 잃었으며 이때 지나가던 보행자가 A씨를 일으켜 앉히고는 연신 "정신 차리세요"라 말하며 마스크로 다친 부위를 지혈해줬다고 했다. 사고를 낸 킥보드 운전자는 사고 이후 킥보드를 버리고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다. 글쓴이는 "사고로 움직이지 못하는 아버지를 볼 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분하다"면서 "현재 우리 가족은 뺑소니범을 못 잡을까 봐 답답하고 초조한 심경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말미에 "사고를 목격하신 분은 꼭 연락 달라", "사례하겠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 '수리남' 출연 50대 배우,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넷플릭스 '수리남'에 출연한 50대 배우 A씨가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이다. 세종문화회관 극단에 소속된 A씨는 지난 4월 술자리에서 20대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사건 직후 세종문화회관 고충상담실을 통해 피해 내용을 신고했고, 경찰에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자체 조사를 거쳐 지난 7월 인사위원회를 열고 A씨를 면직 해임했다. A씨는 "억울하다"며 배심을 청구으나 지난 달 재심 인사위원회에서도 해임 결정이 유지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매체를 통해 "피해자 손을 잡은 적은 있지만 성추행을 한 적은 없다"며 "검찰 조사를 통해 소명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군대 가기 싫어 친구들끼리 서로 '다리' 부러뜨리는 러시아 청년들 지난 21일(현지 시간) 러시아 정부는 러시아의 주권과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예비군 약 30만 명을 대상으로 부분 동원령을 내렸으며 실제로는 무차별 동원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금융, 정보기술, 통신 분야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전쟁에 동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러시아 곳곳에서는 반대 집회와 동원 대상 남성들의 국외 탈출이 이어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전투를 거부하거나 자발적으로 항복하면 최고 10년의 징역형을 부과하는 새로운 법령에 서명했다. 또 러시아군에서 1년 복무한 외국인에게 시민권을 주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동원령이 발령된 날 대상 예비군에 대해 채무 상환을 유예해주도록 은행 및 대출기관에 권고했다.
사산한 태아로 만든 '인육 캡슐' 3년 만에 국내에 또다시 등장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선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여행자 휴대품에서 적발된 인육캡슐 건수는 6건으로 양으로 1065정에 이른다. 중국에서 죽은 아기의 시신으로 만든 인육캡슐을 국내로 들이려는 시도가 여전한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인육캡슐은 '먹거리 X파일'을 통해 그 제조과정이 알려지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출산 과정에서 나오는 태반과 사산된 태아를 이용해 인육캡슐을 만드는 장면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제조 과정에서 머리카락은 물론 박테리아 등 세균이 포함돼 건강에 해롭다고 하지만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나 중증 환자들 등이 잘못된 믿음으로 여전히 구매를 이어가고 있다.
'추락사' 할 뻔한 어린 소녀 구했는데 'OOOO'으로 몰린 남성 온라인 미디어 캣덤(Catdumb)은 에스컬레이터에서 장난을 치다 추락 위기에 처한 어린 여자아이를 구조했다가 악의적인 댓글에 억울함을 호소한 중국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어린 소녀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잡고 매달리다 그대로 위층으로 끌려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잠시 후 한 남성이 소녀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고 또 다른 남성이 달려와 함께 힘을 보태어 무사히 소녀를 구출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를 구조한 건 다행인데, 솔직히 손 위치가 좀 애매하지 않음?" 등 불편한 시선을 보이는 등 한 순간에 영웅에서 성추행범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발생해 억울함을 호소하게 되었다.
서울 원룸서 어마어마한 분량의 'OOO' 발견...범인의 충격 정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동남아시아에서 밀수입한 필로폰을 다른 사람 명의로 얻어둔 원룸에 보관하며 수도권에 유통하거나 이를 거래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등으로 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거한 9명 가운데 8명이 중국동포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판매 총책 3명은 구속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일당은 서울 금천구와 시흥시에 원룸을 1채씩 구해 필로폰을 숨겨 놓고 판매를 이어왔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매자를 찾은 뒤 제3의 장소에 마약을 숨겨두고 구매자에게 위치를 알려주는 '던지기'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경찰 추적을 피하고자 모텔을 전전하다가 또 다른 원룸으로 이사하기도 했다.
마포 한강공원서 산책하다 독사에 물린 말티즈, 다리 절단 위기 지난 27일 펫미용샵 '그루머 아메리' 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마포구 주민 보호자님들과, 한강시민공원 산책하시는 보호자님들께 알립니다" 라며 "요즘 날이 좋아서 한강공원에 아이들이 많이 모이는데 혹시나 같은 사고가 일어나진 않을까, 염려되는 마음에 공유한다" 라고 전했다. 게시글에서 그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보호자의 반려견이 한강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독사에 물렸다고 전했다. 반려견은 현재 두 앞다리가 괴사되기 직전의 심각한 상황이라며 심한 경우 절단까지도 해야 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 측은 최근 환경변화로 인해 서울에 독사 유입이 많아졌다고 답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북한, 동해상에 또 탄도미사일 발사...한미연합 해상훈련 도중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25일 지대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평북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후 사흘만에 또 미사일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18차례, 순항미사일을 2차례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로 보면 6번째다. 군 당국은 북한은 한국과 미국이 지난 26일 시작해 29일까지 한국작전구역(KTO)에서 진행하는 연합 해상훈련에 반발하는 무력시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23일 부산 작전기지로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을 포함해 유도미사일순양함 등으로 구성된 미 항모강습단이 입항해 현재 한국 해군과 연합훈련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 "윤 대통령 발언 '자막 조작' MBC 대검 고발" 국민의 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과 관련해 MBC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고발 대상은 박성제 사장과 박성호 보도국장, 연보흠 디지털뉴스 국장, 보도를 담당한 기자 등이라고 전했다. TF는 "사실을 왜곡하고 흠집내기식 보도를 한 MBC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라며 "진상이 파악되는 대로 관계자들을 추가 고발할 계획" 이라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뉴욕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 이후 행사장을 나서며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OOO이 쪽팔려서 어떡하나" 라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비속어 논란이 일었다. 윤 대통령은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한다는 것은 국민을 굉장히 위험에 빠뜨리는 일" 이라고 했다.
"남다른 난민 사랑" 서둘러 출국하는 정우성의 최종 행선지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 활약 중인 배우 정우성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강제 이주한 난민들을 만나기 위해 오는 10월 3일 폴란드로 출국해 오는 6일까지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우성은 지난 2014년 유엔난민기구 명예사절을 활동을 시작으로 난민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지난해엔 미얀마 폭력사태로 인해 피신한 로힝야 난민을 위해 기부를 하기도 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나눔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난민에 대해 누군가 계속해서 얘기하고 관심을 가졌을 때 한 국가가, 한 개인이, 한 기업이 이들에 대한 도움을 떠올릴 수 있다" 라며 난민 구호 활동을 지속하는 이유를 밝혔다.
100만 유튜버 군대 토론회...남성들 제대로 분노했습니다 106만 구독자를 보유한 '핫도그TV' 는 '여자들도 의무적으로 군대를 가야 될까?' 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여성 출연자는 가서 힘들기 때문에 가기 싫다고 했고, 대신 사진용으로 군복만 줬으면 좋겠다며 남자도 군대 안 가고 군복만 나눠주면 좋겠다고 했다. 한 남성 출연자는 인간 대 인간 시점으로 남자들이 군대 가니 여자도 가야 한다는 건 루저 같은 생각이라며 안 갈 수 있으면 안 가는게 정답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여성 출연자는 군대는 뺄 수 있으면 빼는게 좋지 않냐며 그것도 능력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짜 해도 될 말과 안 할 말을 구분을 못한다", "대놓고 어그로를 끌려는 거 같은데 불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살벌한 눈빛으로 기자들 노려보는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돈스파이크(45)가 피의자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돈스파이크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다. 법원에 도착한 돈스파이크에게 취재진들은 '마약 투약 혐의 인정하는지', '마약을 어디에서 구했는지' 등의 질문을 쏟아냈지만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의 마약 투약 정황을 포착했다. 한편 체포 당시 돈스파이크는 필로폰 30g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이는 성인 1000명이 투여할 수 있는 양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여배우 박민영, 4살 연상 코인계의 큰손과 비밀 열애중" 배우 박민영이 한 재력가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되면서 화제가 뜨겁다. 28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박민영의 열애설 상대는 네 살 연상인 은둔의 재력가로 알려졌다. 박민영과 강씨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집과 강씨의 본가가 있는 원주를 오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디스패치 측은 강씨가 한 가상자산 거래소의 숨은 대주주이지만 회사와 관련된 어떠한 자료에도 등장하지 않는다며 부를 축적한 과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강씨가 초록뱀과 손을 잡았으며 후크 엔터테인먼트가 초록뱀의 자회사이기에 박민영의 소속사 이적 또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박민영은 현재 tvN 수목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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