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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되면 2억 준다고 친구에게 약속했는데 14억 당첨..."진짜 줘야 할까요?" 복권에 당첨되면 2억 원을 주겠다고 말했다가 실제로 당첨되자 친구 사이에 법정 다툼까지 간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KBS '아침마당'에서 양소영 변호사가 복권에 관련된 판례에 따르면 A씨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기분이 좋다며 복권 여러 장을 구입해 친구들에게 나눠주자 친구 B씨는 "만약 내가 당첨되면 너한테 2억 원 줄게”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후 실제로 B씨가 복권 1등에 당첨돼 14억 원을 받게 됐지만 A씨에게 8000만 원만 주면서 법정 공방이 벌어지게 됐다. 법원은 A씨와 B씨 사이에 '당첨금 분배 약정'이 있던 것으로 판단해 나머지 1억 2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특히 법원은 당첨금 분배 약정의 성립을 위해 친구들이 증인이 됐다고 봤다.
만취 음주운전 곽도원 자고 있던 도로 상태… 진짜 심각할 뻔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곽도원이 발견됐던 장소를 찾아갔다. 영상에 따르면 교차로로 이어지는 편도 1차선 도로였다. 차로가 1개이고 좁은 도로였기 때문에 주행 중 차가 멈춰 있으면 뒤에서 따라오던 차량에 의해 큰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실제로 그는 이 도로를 달리다가 만취 상태로 차량을 멈추고 잠들어 있었다. 그의 차량을 본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만취 상태로 11km 만취 운전을 하다가 도로에서 잠들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촬영을 마친 드라마와 개봉을 앞둔 영화 '소방관' 은 제작비는 최소 100억원 이상이 추정되며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이혼하고 사춘기 딸 키우는데 'ㅅㄹ'를 제게만 숨겼네요, 저만 서운한가요?"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웠지만 정작 중요한 고민은 전 와이프에게만 털어놔 고민이라는 글이 화제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아내와 이혼 후 홀로 사춘기 딸을 키워왔다. 어려운 환경에도 A씨는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하려고 딸에게 최선을 다했다. 어느날 갑자기 걸려온 전 와이프가 "딸이 생리하는 것도 몰랐냐"는 말에 혼란스러워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A씨는 딸에게 조언하게 되면 "딸이 불쑥 엄마한테 가고 싶다고 할까 봐 두렵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딸도 처음이라 몰라서 엄마한테 갔을 것"이라며 A씨를 위로하는 반면 "생리대랑 축하 편지 건네주면서 천천히 물어봐라" 등의 의견들도 냈다.
전 여친의 돈 빌려달라는 연락에 몰래 100만원 보낸 이유 헤어진 지 3년이 넘었음에도 돈을 빌려달라는 전 여자친구 부탁에 돈을 보내준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전날 새벽 전 여자친구는 A씨에게 '자기 아기가 아픈데 당장 돈 구할 곳이 없어 도움을 요청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다음날 전 여자친구를 소개해 준 직장 동생에게 전 여자친구 근황을 물어보니 남편이 바람 나서 이혼 후 최근 출산까지 마쳤지만 아직도 이혼 소송 중이라 돈이 급히 필요했다는 것이다. 이내 동생한테 100만원을 보내주면서 "자신이 보내줬다고 하지 말고 전 여자친구에게 건네줘라"고 말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 절실하면 앞 뒤 보이는 게 없더라 마음 아프다”, "오죽하면 연락 했을까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아찔한 사진 속 '이 사람', 현역 여자 아이돌입니다 가수 현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스팔트 도로에 무릎을 꿇은 채 양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가 하면, 트렁크에 살짝 기댄 채 앉아 있다. 현아는 속옷이 바지 위로 살짝 올라오는 로라이즈 패션을 선보였다. 양 팔을 위로 들자 재킷 사이로 상반신 일부가 노출되기도 했다. 명치에 있는 달 타투와 배꼽 피어싱 등 액세서리가 자연스럽게 보이며 섹시함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은 무대 뒤편에서 보닛 위에 올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화하기 힘든 패션으로 또 한 번 입을 벌어지게 만들었다. 한편, 현아는 최근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가수 던과 공개 열애 중이며 최근 프러포즈 반지를 받아 결혼설이 불거진 바 있다.
god 팬들 환호할 초특급 소식이 전해졌다 공연 주관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30일 "데뷔 23주년을 맞은 god가 4년 만에 팬들과 완전체로 만난다"며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god 연말 콘서트는 오는 12월 9~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2018년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멤버 다섯 명 모두가 참여를 확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공연을 미뤄왔던 god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앞서 박준형은 지난 4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god 멤버들과 만남을 인증, "약속했듯 조금씩 좋은 소식들이 슬슬 올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반도체 직원 전체에게 '100만 원' 지급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28일 사내망을 통해 'DS 여가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고 공지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포인트는 일종의 '현금성 복지' 개념이다. 이 포인트를 이용해 삼성전자 가전제품, 건강식품, 밀키트 등 구매가 가능하며 호텔, 레저시설 예약에도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는 오는 4일 기준으로 반도체 부문에 재직 중인 직원에게 제공된다. 지급 대상에서 임원은 제외되며 사용 기간은 3년이다. 이는 삼성전자 경쟁사인 SK하이닉스에 비해 처우가 부족하다는 불만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에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사장은 지난달 "직원들 사기가 떨어진 것 같아 고민이 많다. 9월 중, 10월 초 보상에 대해 정리해서 답변드리겠다" 라고 답한 바 있다.
"잘 모르면 '빌런' 취급 당합니다"...운전자들 대부분이 모르는 '1차선' 상식 비교적 쉬운 운전면허 시험 탓에 운전자들의 대부분 모르는 1차선 상식에 대한 글이 이목을 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1차로 추월 차선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첫 번째 규칙은 추월이 끝나면 즉시 원래 차선으로 복귀해야 한다. 두 번째 규칙은 추월 차선에서 계속 주행하면 안 된다. 예외 사항으로 모든 차들이 교통 혼잡 등으로 80km/h보다 낮은 속도로 주행하고 있을 경우는 주행 가능하다. 세 번째는 제한속도로 달리고 있는 차를 추월하면 안 된다. 네 번째로는 실선은 추월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 경찰청은 내년부터 앞지르기 방법 위반에 대한 처벌 방식을 법칙금에서 과태료 부과로 바꾼다고 밝혔다.
용산 아이파크몰서 지갑 훔쳐 달아났지만 결국 'OOOO' 때문에 잡았다 서울 옹산 아이파크몰에서 한 남성이 지갑을 훔쳐 담아 달아난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용산 아이파크몰 매장 지갑도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난 24일 오후 5시 30분께 용산 아이파크몰의 한 매장에서 지갑을 훔쳐 간 도둑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속 남성은 진열된 지갑을 마치 자기 물건인 듯 뒷주머니에 넣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 모습은 CCTV에 생생하게 담겼다. A씨는 "경찰 신고 완료. 너무 자연스럽다. 요즘 자영업자들 힘들다 얼렁자수해서 광명찾자"고 했다. 한편 형법 제329조에 따르면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자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CCTV까지 가리고 옆집 여자 집단 폭행한 남성들이 한 황당한 변명 20대 남성 두 명이 이웃집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가운데 폭행에 대응한 여성을 피의자로 입건해 논란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오전 1시 42분께 인천 한 오피스텔 복도에서 이웃집 여성 B씨를 폭행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CCTV에 따르면 A씨 등은 두어 번 문을 열어 B씨를 지켜보더니 이내 주먹 등으로 가격하기 시작했다. 이후 A씨 일행은 112에 자신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신고를 하여 B씨도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B씨는 척추와 목 등을 다쳐 전치 6주 진단을 받으며 A씨 일행이 여전히 집에 머물고 있어 한 달째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한편 A씨 일행은 폭행한 이유에 대해 "여자인 줄 몰랐다. 할 말 없다”며 황당한 답변을 내놓았다.
윤석열 정부, 4분기 전기료 조정 앞둬..."전기 요금 훨씬 올라야 한다" 올해 4분기 전기요금의 연료비 조정단가 결정을 앞두고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보여 시민들의 우려가 커졌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전은 오늘 오후 4분기 전기요금 연료비 조정단가 내역을 공개한다. 이번 4분기 전기요금 발표는 기준연료비의 인상 외에 추가 인상 여부와 산업용 요금제 개편안 등이 결정난다. 한전은 지난 6월 연료비 조정단가를 5원 인상하여 연간 인상분을 모두 소진했다. 이에 산업부는 조정단가 인상 가능 폭을 최대 10원까지 더 늘려 4분기 연료비 조정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중에 있다. 한편 산업부는 이전에도 한전의 막대한 적자 상황 등으로 인해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건설 노동자가 죄책감 호소하며 밝힌 '똥방'의 진실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인분 등이 발견되는 사례들이 쏟아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노동자의 증언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다. 지난 29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내년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경기도 성남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을 아파트 고층에서 인분이 발견됐다. 현장 곳곳의 건물마다 쓰레기들과 인분이 쌓여있는 것이 포착됐다. 현장 노동자 A씨는 이에 대해 “인분은 가는 데 마다 있다"고 답했다. 또 다른 노동자 B씨는 "똥밭이다. 밟는 경우도 많다. 알고 보면 온갖 곳에 소변 보고 대변 봐놓은 그런 아파트에 들어와서 똥 위에서 누워서 산다고 생각하면"이라며 죄책감을 표했다. 해당 사실들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견주에게 한쪽 발만 잡힌 채 끌려다닌 학대견 공개하자 누리꾼들 분노 한 쪽 다리만 잡힌채 끌려다닌 강아지가 구조됐다. 학대견을 돕는 사람들의 모임은 일명 '부산 애착 인형 동물 학대'를 당한 학대견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대자에게) 말을 걸자마자 강아지를 숨기며 '내 인형이야!'라는 말을 했다"며 "단순히 길을 물었음에도 강아지를 강하게 잡기 시작했고 강아지가 아프니 살살 잡으라는 말에 '내 남자야!'라며 강아지를 비틀기 시작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지자체의 격리 조치 권한을 부여 받아 겨우 강아지를 학대자에게서 분리했고 병원에서 검진을 진행했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이번 사건을 동물 학대와 구조로 끝내는 것이 아닌 학대자의 정신적인 문제에 관해서도 직접적으로 개입해 더 이상 학대를 반복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마포 데이트폭력' 2심 징역 7년...유족 "살인죄 적용해야" 교제하던 여자친구 고(故) 황예진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도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6-3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일반적 스토킹 범죄와 상황이 다르고 머리를 직접 가격했다고 추정할 증거가 없다. 범행 수법이 잔혹하다고까지 보기 어렵다"고 항소를 기각했다. 한편 피해자의 유족들은 "대법원에서는 CCTV 등을 통한 살인죄에 대한 법적 판단을 다시 한번 받고자 한다. 본인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사건을 진실되게 바라봐서 살인죄를 적용해 주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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