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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지 3년이 넘었음에도 돈을 빌려달라는 전 여자친구 부탁에 돈을 보내준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전날 새벽 전 여자친구는 A씨에게 '자기 아기가 아픈데 당장 돈 구할 곳이 없어 도움을 요청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
다음날 전 여자친구를 소개해 준 직장 동생에게 전 여자친구 근황을 물어보니 남편이 바람 나서 이혼 후 최근 출산까지 마쳤지만 아직도 이혼 소송 중이라 돈이 급히 필요했다는 것이다.
이내 동생한테 100만원을 보내주면서 "자신이 보내줬다고 하지 말고 전 여자친구에게 건네줘라"고 말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 절실하면 앞 뒤 보이는 게 없더라 마음 아프다”, "오죽하면 연락 했을까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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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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