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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사춘기 딸 키우는데 'ㅅㄹ'를 제게만 숨겼네요, 저만 서운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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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홀로 딸을 키웠지만 정작 중요한 고민은 전 와이프에게만 털어놔 고민이라는 글이 화제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아내와 이혼 후 홀로 사춘기 딸을 키워왔다.
어려운 환경에도 A씨는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하려고 딸에게 최선을 다했다.

 

어느날 갑자기 걸려온 전 와이프가 "딸이 생리하는 것도 몰랐냐"는 말에 혼란스러워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A씨는 딸에게 조언하게 되면  "딸이 불쑥 엄마한테 가고 싶다고 할까 봐 두렵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딸도 처음이라 몰라서 엄마한테 갔을 것"이라며 A씨를 위로하는 반면  "생리대랑 축하 편지 건네주면서 천천히 물어봐라" 등의 의견들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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