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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시점에서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웠지만 모르는척 하는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
지난 2일 '연애의 참견3' 에서 공개된 사연에 따르면 A씨는 13년째 연애 중인 B씨와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문제는 B씨가 평소 자신에게 호감을 보이던 카페 주인과 술을 먹다가 실수로 하룻밤까지 보냈다.
하지만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결혼 준비를 계속하자 B씨는 죄책감을 느끼고 결국 이별을 통보했다.
그러나 A씨는 울면서 B씨를 처절하게 붙잡았다.
사연을 접한 MC 서장훈은 "13년이면 인생의 반을 같이 한 사람이다. 상대가 떠난다면 도저히 버틸 용기가 없는 거다"라며 안타까워하며 "헤어지는 것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라. 겁이 난다고 참고 결혼할 필요 없다"라고 조언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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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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