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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온 尹 대통령 찾아가 90도 직각 인사한 '사시 9기' 선배 홍준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서문시장을 찾았는 소식에 홍준표 대구시장 달려가 마중나갔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라온 사진 속에는 서문시장을 찾은 윤 대통령을 향해 고개를 90도로 숙이는 홍 시장의 사진이 담겨 있다. 앞서 홍 시장이 윤 대통령을 향해 고개를 90도로 숙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있었던 시·도지사 간담회에서도 홍 시장은 윤 대통령을 깍듯하게 대우한 바 있다. 한편 홍 시장은 윤 대통령보다 6살 많으며 학번 또한 7학번 위다. 사법연수원은 무려 9기수나 위다. 정치계 선배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 시장은 대통령을 향해 깍듯하게 예우를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 33.6% 정부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의 경호 구역을 확장시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조금씩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2513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물어본 결과 '잘한다'는 응답이 33.6%, '못한다'는 응답이 6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4%p 상승하고 부정 평가는 2.5%p 하락하면서 3주 연속 간격이 좁혀지고 있는 양상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리얼미터 측은 "지난주 국회 의장단 회동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경호 300m 확장 등 호재로 더 큰 상승을 기대했지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탄원서 유출 등으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고 밝혔다.
500억만 쓴다더니...계속해서 예산 추가되는 대통령실 이전비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기는 걸 두고 비용 문제로 논란이 일어났던 가운데 벌써 300억원 이상이 추가로 배정된 사실이 드러났다. 대통령실 이전 관련 비용으로 국방부가 용산청사 주변환경 정비에 222억여 원, 행정안전부가 관저 공사에 23억여 원, 경찰청이 경호부대 이전 등에 61억여 원의 예산을 전용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여로 항목의 예비비로 이미 지출된 496억원에 추가된 예산까지 더하면 800억원 대로 불어난다. 대통령실 이전 비용을 축소해 발표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통령실은 "집무실 이전에 따라 부대비용일 뿐. 이전 비용 496억원에서 변동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대통령실을 옮기지 않았다면 쓰지 않아도 될 돈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윤석열 정부, 자녀 1인당 무상 증여한도 5000만→1억원 확대 검토 윤석열 정부가 자녀 1인당 5000만원까지인 무상 증여 한도 확대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증여액 5000만원을 넘기면 과세표준별로 10∼50%의 세금을 내고 있다. 이는 지난 2014년 세법 개정을 통해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되었던 것으로 올해 세법 개정에서 공제액이 상향된다면 8년 만에 개정이 이뤄지는 것이다. 지난달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은 "계속된 물가 상승과 재산 가치의 상승으로 실질적인 증여재산공제 한도가 축소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한도액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독거노인 추석선물 드리러 간 尹대통령, 냉장고 열어보더니...할머니 "눈물 날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을 찾아가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위기가구 발굴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관내에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종로구 창신2동에서 기초생활 급여와 기초연금을 받으며 홀로 생활하는 84세 엄모 할머니 가정에 찾아갔다. 이어 할머니의 두 손을 꼭 잡고 "건강은 어떠신지요. 식사는 제대로 챙겨 드시는지 저희가 더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말하며 정부가 나서서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를 찾아내서 두텁게 지원할 예정이다.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격 '사퇴' 권성동 원내대표 겸 대표 직무대행이 5개월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8일 권 원내대표 겸 대표 직무대행은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에서 사퇴하겠다"라는 뜻을 공식 발표했다. 권 원내대표는 "사퇴의 뜻을 굳힌 지 오래됐다. 그러나 이제야 뜻을 밝힐 수밖에 없었다"라며 "당헌·당규 개정과 새로운 비대위 전환을 위해 원내대표로서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현재 당의 리더십 위기는 전임 당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무마하려는 시도가 윤리위의 징계를 받으면서 촉발됐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국민의힘 내홍의 중심에 이준석 전 대표가 있음을 전했다.
윤 대통령 부부, 文 사저 앞 집회 주도한 '극우 유튜버'에 추석선물 준 이유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문재인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집회를 주도했던 극우 성향 유튜버에게 추석선물을 보냈다. 김상진 신자유연대 대표는 윤 대통령 부부한테서 받은 '대통령 내외 윤석열 김건희' 엽서와 추석선물을 공개했다. 해당 선물은 윤 통령이 추석을 맞이해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호국 영웅 및 유가족·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 1만 3천여 명에게 발송한 선물과 같은 것이다. 김 대표는 "국민들에게 보내는 값진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대표해서 받았을 뿐 제가 잘나서 받은 것도 아니고 여러분 전체에 보내는 선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표는 문 전 대통령이 살고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 마을 집회를 주도한 인물이다.
"윤 대통령이 정치 데뷔한 지 1년 만에 눈물을 보였습니다" 연일 하락하는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늘 자신의 할 일을 강조하며 꿋꿋한 태도를 보였던 윤 대통령이 눈물을 보였다.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난 윤 대통령은 앞서 다녀온 경북 포항의 지하주차장 참사를 언급했다. 그러던 도중 윤 대통령은 감정이 올라온 듯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윤 대통령은 "수천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여러 회사 단체에서 오셔서 수해를 입은 하천 범람으로 흙더미가 된 마을을 복구하고 피해자들을 위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을 보고 연대와 희망이라는 것을 함께 느꼈다"라며 덧붙여 "바로 그것이 우리나라를 어려움과 위기에서 극복하게 만든 저력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부부가 한복 차려 입고 건넨 추석 인사 (영상)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한가위 메시지를 전했다. 9일 한복을 입고 윤 대통령 내외는 "소중한 분들과 정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냐"라며 인사 했다. 이어 "태풍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경제가 어려울 때 더 고통받는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기 목소리조차 내기 어려운 분들을 배려하고 챙기는 진정한 약자 복지가 필요하다. 모두 힘을 합쳐 사회안전망에서 누구도 소외받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약자와 서민 등을 만나는 일정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순위가 쭉 공개됐습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5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1위부터 85위까지 순위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는 2위 제주시, 3위 고양시, 4위 부산시, 5위 수원시 등을 꺾고 1위에 올랐다. 해당 순위는 지난달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652만 7687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수 등을 측정한 내용에 따른 것이다.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광역자치단체인 특별시, 기초자치단체인 시, 특별자치도의 하부 행정 구역으로 행정시가 포함된다.
퇴임하고 첫 명절 맞은 문 전 대통령이 추석 맞아 내놓은 '대국민' 메시지 퇴임 후 소규모 마을로 돌아가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문 전 대통령이 추석을 기념해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문 전 대통령의 SNS에 "어려운 세월을 보내며 한가위 명절을 맞습니다. 끝을 모르는 코로나와 민생 경제의 어려움에 태풍 힌남노까지 힘겨운 분들이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잠시 무거운 짐 내려놓고 위로받고 힘을 얻는 시간 되길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더불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서거를 추모하는 글도 올리며 "여왕님은 격변의 시기에 영국민을 단결시키고 힘을 주는 존재로 세계인에게 전쟁 중 평화를위기에 안정을 주는 군주였다"라는 내용을 담겨 있었다. 한편 최근 문 전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尹 대통령보다 '29분' 먼저 올린, 文 전 대통령의 추모 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서거에 따라 많은 전 세계인들이 슬픔에 빠져있다. 윤 대통령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서거를 추모하는 한편 슬픔에 잠김 영국인들을 위해 애도의 글을 올렸다. 윤 대통령은 나름 빠른 시간에 추모의 글을 올렸지만 이 보다 더 빨리 추모의 글을 올린 이가 있었다. 바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다. 윤 대통령보다 무려 29분 빨리 올렸다. 文 전 대통령, 현직 尹 대통령보다 29분 빨라 문 전 대통령은 "영국 국민과 세계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애도한다"라며 "여왕님은 격변의 시기에 영국민을 단결시키고 힘을 주는 존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인에게 전쟁 중 평화를, 위기에 안정을 주는 군주였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과 인연이 있는 부분도 강조하며 추모의 뜻을 ..
시신 얼굴 재건하고 아이 모습 그려 'OOOO' 2000명 찾았다 얼굴 이미지를 이용해 무려 2,000명이 넘는 실종 아동을 찾은 법의학자 여성이 있다. 한 온라인 미디어에서 실종 아동 찾기에 크게 기여한 미국의 여성 법의학 영상 전문가 팔로마 갈지를 소개했다. 그녀는 우연히 TV에서 FBI의 지명 수배 포스터를 보게 된 계기로 법의학 영상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후 법의학 예술 & 얼굴 이미지학 석사 학위를 딴 후 미국 국립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에서 법의학 영상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수습된 시신의 얼굴을 재건해 실종자 아이와 대조하는 작업으로 시신을 가족에게 찾아주는 등의 작업들을 한다. 팔로마는 무려 6,700건 이상의 실종 아동을 작업했으며 그중 2,000명 이상의 아이들이 부모 품으로 돌아갔다.
명절에 '밥퍼' 봉사한 尹대통령 메뉴는 '돼지김치찌개' 입니다. 추석을 맞이항 윤 대통령은 휴식을 포기하고 무료 급식소에서 밥집 봉사활동을 했다. 명동밥집에 도착을 하자 윤 대통령은 앞 치마를 입고 양파 손질을 시작했다. 이어서 대형 냄비에 고기를 넣고 양념을 두르면서 주걱을 들고 고기를 볶았다. 백 신부와 함께 윤 대통령은 염도를 체크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액젓과 간장을 넣으며 "집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겠네요", "집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재료가 많이 들어갔다" 등의 말을 백 신부에게 말을 건넸다. 김치찌개가 완성되자 본격적인 밥퍼 봉사가 시작됐다. 윤 대통령은 시민들을 향해 고개를 숙여 인사를 시작했고 식판을 전달했다. 눈을 한 사람 한 사람 마주치며 "많이 드십시오", "부족한 게 있으면 더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천천히 많이 드세요"라며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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