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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IS 전사, 잠실종합운동장 폭탄 테러하겠다” 올린 글 때문에 대규모 인력 대피 온라인에 한 남성이 서울 종합운동장을 폭발하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 때문에 대규모 인력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경찰은 잠실종합운동장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오전 10시 19분쯤 소방 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글을 쓴 A씨는 20대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거 당시 A씨는 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 신원을 확인한 경찰은 A씨가 지적 장애가 있는 점, 실질적 위협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신병 확보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서울페스타 2022' 개최를 준비하던 작업자 1000여 명을 대피시켰다. 운동장에서 연습 중이던 야구 LG 트윈스 선수단도 함께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 60명과 차량 16대가 투..
만취 운전해 친동생 죽였는데...판사는 '이 사람' 눈물에 형량 깎았다 친동생 살해 혐의로 재판장에 선 아들의 모습에 눈물로 호소했다. 지난 2020년 12월 전남 구례군 산동면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하며 사람 한 명이 사망했다. 50대 남성 A씨가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갓길에 주차된 SUV 차량을 들이받고 반대편 간판에 튕겨져 조수석에 있던 A씨의 친동생이 사망했다. 심지어 A씨는 사고가 일어나기 두 달 전에도 음주운전이 적발됐다고 한다. 재판장에서 어머니는 재판부를 향해 눈물로 선처를 호소했다. 이에 재판부는 "고령인 피해자와 피고인의 어머니가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2년형을 선고받은 A씨는 어머니의 선처로 인해 1년 6개월형으로 감형됐다.
관광 명소서 고래와 충돌한 보트 전복, 탑승객 5명 사망 뉴질랜드 연안에서 보트가 뒤집혀 탑승객 5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고래와 충돌한 것으로 보이는 보트가 전복돼 5명이 숨지고 6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사고를 당한 배는 8.5m짜리 소형 전세선으로 새를 관찰하기 위해 뉴질랜드 전역에서 모인 탐조단체 회원 11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직후 탑승객 5명의 시신을 모두 수습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크레이그 맥클카이코우라 시장은 배 아래에서 수영하던 고래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배가 뒤집힌 것으로 보고 있다. 뉴질랜드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검열 당해 여자 캐릭터 노출 의상 싹 바뀌어 공개된 '중국판 귀멸의 칼날'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귀멸의 칼날' 일부 장면들이 당국으로부터 검열 당해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귀멸의 칼날' 속 여성 캐릭터들은 대부분 가슴이 파여 있는 옷을 입고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수정된 중국판 장면들에서는 가슴이 여성 캐릭터들의 옷이 모두 수정됐다. 검열 후 수정된 '귀멸의 칼날' 속 장면들을 본 누리꾼들은 "피 튀기는 장면은 괜찮고 여성 캐릭터들의 옷이 문제인건가", "검열 기준이 애매한 것 같다", "굳이 수정할 필요가 있었을까", "원래 미성년자 관람불가 작품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인다.
송가인 가능성 알아보고 이끌어준 장본인이 '송해 선생님'이었습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자신의 SNS에 故 송해 선생님을 향해 애도를 표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과거 사진과 함께 "제일 먼저 재능을 알아봐 주시고, 이끌어 주신 선생님"이라고 올렸다. 이어 자신이 트로트 가수로 성공하고 나서도 송해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받았다고 말하며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지난 2010년 KBS1 '전국노래자랑' 전라남도 진도군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데뷔 후에도 송해 선생님과 인연을 맺어온 것이다. 송해 선생님은 향년 9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그의 비보가 들리자 송가인을 비롯해 많은 스타들과 팬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딸이 엄마가 만들어준 수육을 보고 폭풍 오열한 이유 엄마가 처음 만든 스테이크를 본 딸은 오열한 사연이 전해진다. 지난 25일 홍콩 매체 HK01 보도에 따르면 홍콩에 사는 여성 A씨는 최근 엄마와 저녁을 먹으려다가 눈물을 쏟아냈다. A씨는 딸에게 고급 요리를 해주겠다며 스테이크를 준비했다. 그런데 엄마가 만든 스테이크를 본 딸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수육 같은 비주얼을 한 스테이크를 보고 너무 미안해 눈물을 펑펑 흘렸다. 평생 스테이크를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탓에 엄마는 스테이크가 어떻게 생긴 건지 몰랐기 때문이다. 그녀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어봤지만 엄마는 평생 스테이크를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는 사실이 떠올라 오열했다고 전했다.
"13년 키우다 잃어버린 반려견을 동네 할아버지가 '건강원' 끌고 가 약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13년 키운 반려견이 도축 당해 도움을 호소하는 글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6일 인천에 거주하는 A씨는 당근마켓에 8일 전 잃어버린 반려견을 찾다 최악의 소식을 들었다는 글을 작성했다. A씨는 "잃어버린 당일 공원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발견하고 지인에게 약을 지어주려 근처 건강원에 연락해 도축장에 아이를 데리고 가 약을 만들었다고 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A씨는 약을 받은 사람인 B씨의 딸이 실종 전단지를 보고 연락해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A씨는 "이 겁 많은 아이가 당했을 고통과 공포를 생각하니 미쳐 죽을 거 같다”고 호소했다. 이어 “법적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을 알고 계시다면 어떠한 내용이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이 개발한 'K9 자주포', 역대급 금액 받고 수출에 성공했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K9 제작사인 한화방어는 이집트 카이로 포병센터에서 이집트 국방부와 K9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이집트는 한국을 포함한 세계 9번째, 아프리카에서 K9 자주포를 운용한 첫 번째 국가가 되었다. K9 자주포는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한화디펜스(옛 삼성테크윈)이 설계 단계부터 국산 기술로 개발한 한국 육군의 주요 무기체계다. 특히 K9 대 이집트 수출계약은 "총 계약액이 원화로 2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수출액"이라고 방위청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체결한 호주와의 수출계약(약 1조원) 규모가 가장 컸다. 군 당국에서는 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8월 이집트 방문 당시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 등을 만나 K9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강은호 방사청장이 지난해와 올해를 포함해 5차..
엄마와 화장실에 함께 들어간 예비신랑...잠시 후 문을 열었더니... 결혼식 전날 예비 남편과 시어머니의 충격적인 행동을 보고 파혼을 결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 홍콩 매체 HK01의 보도에 따르면 여성 A씨는 남성 B씨와 결혼식을 앞두고 그의 가족들과 전날 밤을 보내게 된 날 예비 남편이 예비 시어머니와 함께 화장실에 들어가는 걸 우연히 목격했다.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나오지 않자 문을 열어보니 둘 다 알몸 상태로 예비 시어머니는 남편을 씻겨 주고 있었다. 당황한 A씨는 "뭐 하는 거냐"고 소리쳤는데 오히려 A씨를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봤다고 "가족인데 뭐가 문제냐”면서 되레 A씨를 질책했다고 한다. 이후 파혼을 통보했다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상이 도왔다”면서 함께 분노하하며 A씨를 위로했다.
5억 한정판 페라리 뽑은 '능력자' 아옳이 구독자 약 66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아옳이가 고가의 슈퍼카를 자랑했다. 지난 13일 아옳이(32)는 SNS를 통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옳이는 5억 원대 가격의 페라리 488 피스타 옆에 서서 완벽한 비율을 뽐냈다. 이날 아옳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페라리 488 피스타 리뷰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옳이는 "488 피스타라는 모델이 페라리 한정판이라고 하더라. 이 모델이 감가가 진짜 없다고 해서 선택을 했다"라고 전했다. 아옳이는 페라리 488 피스타의 단점으로 딱딱한 시트, 적은 수납공간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해 2월 약 2억 원의 포르쉐 911 카레라 4S를 구입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층 쪽방' 사는 딸 걱정된다는 엄마, 눈에 보일 때마다 "너 그러다 강간 당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간 당할 수 있다고 소리치는 엄마 때문에 고민입니다'라는 사연이 눈길을 끈다. 엄마와 단둘이 2층 쪽방에서 산다고 밝힌 여고생 A씨는 평소에도 목소리가 큰 엄마가 "강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라고 동네방네 소리친다고 전했다. 집 안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서 시도 때도 없이 '강간'을 언급하며 "집에 남자도 없는데 누가 강간하면 어쩔 거야", "너는 한 번 잠들면 누가 업어가도 모르니까 잠들지 말고 있어"라며 소리쳤다. A씨는 "창피하기보단 오히려 이 소리에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해당 사연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잔소리를 빙자한 위험한 발언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고향 가는데 대표님이 부르길래 '흰 봉투' 주는 줄 알았는데...'이것' 받고 퇴사 결심했다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을 받고 퇴사를 결심한 사연이 이목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빈손으로 퇴근을 준비하던 중 무언가 들고 다급히 부르는 대표님에 기대감에 가득 찼다. 그러자 대표님은 두유 한 팩과 약과 한 개, 다과 한 개가 들어있는 지퍼백을 건넸다. 뿐만 아니라 화투패를 엎어놓고 1등부터 3등까지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범을 보이겠다던 사장님이 마음에 들지 않는 패가 연달아 나오자 화투판을 뒤집어엎는 바람에 이벤트는 바로 끝이 나버리며 "퇴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회사가 대기업같이 느껴진다", "두유랑 과자 낱개로 한 개씩 넣은 게 레전드" 등 경악을 금치 못했다.
"폭우에 물 새서 지원금 받았는데 집주인이 절반 내놓으랍니다" 폭우로 인한 침수 지원금이 나오자 절반을 요구하는 집주인이 늘면서 임차인과 임대인 간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정부에서 침수 지원금을 지급하자 집주인이 절반씩 나누자고 요구한다는 사연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자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임차인 피해자들은 " 폭우로 피해를 당한 사람한테 주는 지원금이지 않냐. 집이 정리될 때까지 임시 거처를 구하느라 금전적인 부담도 커졌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보상금 얼마나 한다고 그걸 가져가려 하냐"면서 집주인의 태도에 극히 반대했다. 반면 일부는 "어찌 보면 집주인도 피해자", "그러면 집 수리 비용도 임차인이 반반 부담해라"며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이재명 "난 좌파 아냐...사실상 보수에 가까운 사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은 '사실상 보수'에 가깝다고 말했다. 24일 이 의원은 경기도 수원 장안구민회관에서 진행된 경기지역 당원 및 지지자들과 만남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이 날 "저는 좌파가 아니다. 그래서 진보라고 말하기도 쑥스러운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 수구적인 기득권 사회, 비정상인 사회를 조금이라도 정상 사회, 상식 사회로 바꾸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저는 진보라기보다는 상식과 원칙의 회복을 바라는 사실상 보수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개딸'을 비롯한 강성 지지자들과 관련하여 극렬 팸덤 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을 의식한 듯 "우리는 절대 그런 수준 낮은 사람이 아니다"라는 발언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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