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3년 키운 반려견이 도축 당해 도움을 호소하는 글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6일 인천에 거주하는 A씨는 당근마켓에 8일 전 잃어버린 반려견을 찾다 최악의 소식을 들었다는 글을 작성했다.
A씨는 "잃어버린 당일 공원에서 어떤 할아버지가 발견하고 지인에게 약을 지어주려 근처 건강원에 연락해 도축장에 아이를 데리고 가 약을 만들었다고 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A씨는 약을 받은 사람인 B씨의 딸이 실종 전단지를 보고 연락해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A씨는 "이 겁 많은 아이가 당했을 고통과 공포를 생각하니 미쳐 죽을 거 같다”고 호소했다.
이어 “법적 조치를 취하려고 한다.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을 알고 계시다면 어떠한 내용이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가인 가능성 알아보고 이끌어준 장본인이 '송해 선생님'이었습니다. (0) | 2022.09.12 |
---|---|
딸이 엄마가 만들어준 수육을 보고 폭풍 오열한 이유 (0) | 2022.09.12 |
한국이 개발한 'K9 자주포', 역대급 금액 받고 수출에 성공했다. (0) | 2022.09.11 |
엄마와 화장실에 함께 들어간 예비신랑...잠시 후 문을 열었더니... (0) | 2022.09.11 |
5억 한정판 페라리 뽑은 '능력자' 아옳이 (0) | 2022.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