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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50년 주기 돌아왔나"...'불의 고리' 대만·일본서 잇따라 지진 발생 '불의 고리' 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한 대만, 일본에서 강진이 연이어 발생했다. 대만 동부 지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3층짜리 건물이 쓰러지고 기차역 승강장 천장이 무너졌으며 다리, 초등학교 등의 건물이 붕괴했다. 일본에서도 이날 오후 5시 10분께 오키나와 서쪽 178km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오후 7시 5분 오키나와 서쪽 179km 해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불의 고리란 티에라델푸에고에서 시작해 칠레 안데스산맥과 미국 서해안 등을 거쳐 일본, 대만, 뉴질랜드 등으로 이어지는 고리 모양의 지진대다. 불의 고리에 속한 지역에서 강진이 50년 주기로 되풀이된다는 '50년 주기설' 도 있다.
같은 번호만 고집하다가 36년 만에 '복권 1등' 당첨된 남성 무려 36년 만에 존버에 성공한 한 캐나다 남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2일 한 캐나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2천만 달러(한화 약 204억 1,020만 원)를 거머쥔 복권 1등 당첨자가 발표됐다. 행운의 주인공은 토론토 스카버러에 사는 스티븐 딕슨씨로 무려 36년 동안 복권을 사며 늘 같은 번호를 고수해왔다. 그는 "나는 36년 전 윈타리오 복권을 살 때부터 이 번호로 복권을 사기 시작했고 이후 로또 6/49를 사면서도 이 번호를 사용했다. 내가 만든 숫자 조합은 가족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날로 이루어졌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20년 4월 미국 콜로라도주에 거주하는 한 남성도 지난 30년간 같은 번호로 복권을 사다가 당첨금 24억 원을 거머쥐었다.
'신당역 역무원 살해' 피의자 31세 전주환 얼굴 공개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자리한 신당역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전주환(31)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19일 오후 서울경찰청은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사전에 1시간 넘게 대기한 뒤 홀로 순찰을 도는 A씨를 쫓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당시 위생모까지 착용하며 증거를 남기지 않으려 했으나 당시 역사 안에 있던 직원, 사회복무요원, 시민에 의해 붙잡혔고 경찰에 검거됐다. 범행 당일인 14일,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자신의 집 근처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들른 뒤 집으로 돌아가 짐을 챙기고 오후 2시 30분께 집을 나서 오후 3시에는 정신과 병원으로 가 진료를 받았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세상 떠나기 직전 남긴 증명사진이 충격적인 이유 영국의 상징과도 같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지난 8일 향년 96세 나이로 서거했다. 전 세계가 슬픔에 잠긴 가운데, 한국 시간으로 바로 오늘(19일) 저녁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된다. 이날 장례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주요 정상들이 직접 참석해 여왕의 마지막 길을 배웅할 예정이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장례식을 하루 앞두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즉위 70주년'을 기념해 찍은 마지막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즉위 70주년인 '플래티넘 주빌리(platinum jubilee)'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월 촬영한 인물 사진이다.
서울 광화문 예금보험공사 건물서 20대 남성 'OOO'사망 서울 광화문 한 건물에서 사람이 추락해서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지나가던 한 행인이 추락하는 남성과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9일 오전 11시 55분께 서울 광화문 예금보험공사 건물에서 2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병원으로 즉각 이송되었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추락하는 A씨와 부딪힌 행인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인지, 사고로 추락한 것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한 A씨가 예금보험공사 직원인지 여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왜 추락했는지 여부에 대하여 집중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6살 써브웨이 알바생 총 맞아 사망한 충격적인 이유 샌드위치 전문점 써브웨에서 한 손님이 마요네즈를 너무 많이 뿌렸다는 이유로 총을 쏴 사망하게 이른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CNN 등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써브웨이 매장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총을 쏜 사람은 36세 남성으로 샌드위치를 조리하던 직원을 포함해 2명이 총에 맞았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명은 사망, 다른 1명은 중태에 빠졌다. 이 둘은 자매 관계였으며 현장에는 동생의 5살된 아들도 함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는 "샌드위치에 마요네즈가 너무 많이 들어갔다는 이유로 화풀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그러면서 총기 폭력에 대하여 시민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세번째 결혼 앞둔 이수진 "47세에 폐경...아들 낳고 파" 유튜버 겸 치과의사 이수진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세 번째 결혼 소식을 발표한 이수진은 "예비신랑에게는 30세 딸이 있다. 제나보다 9세 많은 언니가 생기는 거다. 두 딸의 엄마가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선 "아이를 낳고 싶은데 47세에 정말 빨리 폐경이 됐다. 폐경 후에도 임신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더라. 아들이 그렇게 낳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성 호르몬이 많은 음식을 자연식으로 많이 먹어보려 하고 있다"며 "기적을 바라고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만 53세인 이수진은 서울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해 신사동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 약 16만명을 보유한 유튜버이다.
여왕 장례식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일정이 꼬였습니다 지난 1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장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을 방문한 윤 대통령 부부 내외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한 뒤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방문해 여왕을 조문할 예정이었으나 각지에서 몰려든 조문객들로 인해 현지 도로와 지하철 등이 일부 통제되는 등 교통 상황이 좋지 않았다. 결국 윤 대통령 부부는 공항에서 찰스 3세가 주체한 리셉션으로 직행했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으며 찰스 3세는 감사를 표하고 왕실 가족들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또 바이든 미 대통령 부부와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 등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한편, 일본 나루히토 일왕과도 인사를 나눴으나 의미 있는 대화가 오가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 당일 영국 하늘에 '무지개다리'가 떠올랐습니다 70년간 영국 군주로 재임했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이 오늘(19일) 오전 11시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으로 엄수된다. 이날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윈저성 하늘에는 무지개가 나타나 여왕의 서거를 애도하는 영국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부 매체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마지막 작별을 고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무지개다리가 떠오른 윈저성은 지난해 4월 남편 필립 공이 사망한 이후 여왕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하늘에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듯 무지개가 떠오르자 SNS에는 이를 포착한 인증 사진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한 날 영국의 하늘에는 여왕 모양의 구름이 나타나기도 했다.
"흙수저 출신이라 2억 겨우 모았는데" 예비장인 말 듣고 결혼 엎을까 고민중입니다 지난 18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상견례를 마친 남성이 도저히 화가 풀리지 않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31세 남성 A씨는 3살 연하의 7급 공무원 여친과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이며 결혼을 위해 2억 원 가량을 모았고 여친은 1억 원 가량을 모았다고 했다. 그러나 얼마 전 있었던 상견례 자리에서 "신혼집으로 최소 서울 전셋집 정도는 생각했는데 많이 섭섭하다" 라는 예비 장인의 말을 듣고 혼란에 빠졌다. 예비 장인의 말에 A씨는 "진지하게 (결혼을) 엎을까 고민중이다"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많은 걸 바라네" "공무원 월급에 서울에 무슨 전세 집이야" "지원도 안 해 줄 거면서"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를 위로했다.
"삼겹살 110만원어치 두 번 주문했는데 " 역대급 '노쇼' 터졌습니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쇼로 일요일 장사를 망쳤습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이날 오전 한 남성에게 "산악회인데, 50명 지금 산에서 내려가니 예약해달라" 는 단체 예약을 받았다. 하지만 곧 온다는 단체 손님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고 결국 남자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예약했던 남성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영업방해로 신고한다고 하자 다시 전화를 받아 곧 가겠다며 50인분을 재차 요청했다. 불안한 마음에 예약금을 요청하니 또 다시 연락을 받지 않았다. 답답한 마음에 A씨는 "손해가 막심하다"며 "부모님은 속상해서 맥을 놓고 계신다"고 호소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반드시 신고하라. 응징해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중생 5명 'OOOO 장면' 그대로 방송...결국 이 사태까지 갔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홍성흔의 아들 홍화철이 친구 4명과 함께 포경수술을 받는 모습이 나왔다. 홍화철과 친구들이 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실에 들어가는 모습과 함께 수술을 받으면서 고통스러워하는 것도 방송됐다. 이후 일각에서는 미성년자가 포경수술을 받는 장면을 방송한 것과 관련해 지적의 목소리가 나왔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번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측은 아직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는 제작진 요청을 사유로 해당 에피소드가 일시 중지된 상태다.
소방관이 구출한 2개월 아기, 알고 보니...中 쓰촨성 지진 현장 감동 사연 중국 쓰촨성 지진 현장에서 포착된 소방관과 아기에 얽힌 사연이 감동을 일으킨다. 앞서 지난 5일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 규모 6.8에 달하는 강진이 구조 작업을 벌어졌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 장쯔리 아기를 안고 대피 중인 할머니 한 명을 발견하여 아기를 대신 안아들었다. 아기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장 씨는 2008년 쓰촨성 대지진의 생존자로 6개월 간 천막살이를 해야만 했다. 그동안 비상 식량을 나눠주는 등 도움을 준 소방관들을 보고 "나도 어른이 된 뒤 소방관이 돼 사람들을 돕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한편 신기하게도 장 씨가 구한 아이의 아버지도 소방관으로 그 또한 다른 지역에서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정찬성이 전라도 신안 가 '노예' 발언하자 영상 본 구독자들 현실 반응 한국에서 싸움을 가장 잘한다는 '싸움 1짱' 코리안좀비 정찬성이 전라남도 신안으로 향향 가운데 '노예'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5일 정찬성의 유튜브 채널 '정찬성 Korean Zombie'에 올라온 영상에는 신안에서 오랫동알 살았던 20대 청년이 출연했다. 대화를 주고 받는 중 정찬성은 "순찰을 돌아? 노예들 못 나가게 하려고?"라고 말했다. 새우 관찰을 위해서라는 말에 "그렇게 말을 해야지, 나는 순찰 돈다고 그러니까"라고 얼버무렸다. 이를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정찬성을 향해 "떠본 거 아니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해당 발언이 이치에 맞지 않다는 지적하며 불편한 반응들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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