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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2000억대' 태양광 비리에 尹 대통령이 분노해 한 말 지난 13일 국무조정실에서 문재인 정부 5년간 2,000억원이 넘는 세금 등이 불법 태양광 사업에 쓰였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전력산업기반기금 실태 조사에서 총 2,267건의 위법·부당 사례가 적발된 것이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의 재정사업 자금을 마치 자기 돈처럼 쓰고 특히 보조금을 유용하는 자들은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 라고 말하며 철저한 추가 조사를 당부했다. 추가 조사에서는 전국 226개 지자체로 실태조사를 확대할 방침이며, 명확한 부당지원금 사례가 있을 경우 환수 조치하는 방안도 세웠다. 이렇듯 본격 전수 조사에 나서는 만큼 부실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페미니즘 그렇게 중요하면 자기 돈·시간 내서 하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여성가족부의 성평등 문화 추진단 사업 중단에 대해 관련 단체와 더불어민주당에서 비판이 나오자 일침을 놓았다. 13일 권 원내대표는 SNS에 여가부의 해당 사업 계획 내용을 열거하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밥 먹고 연극, 운전, 운동 배우고 싶으면 자기 돈 내고 다니면 된다. 이런 것까지 국민 혈세로 하려고 하냐"고 비판했다. 또한 "버터나이프 크루 단체 중 '페미위키'라는 곳에서 성매매 중 수사기관의 단속에 적발 시 증거물 인멸, 거짓 진술 대처 방법까지 상세하게 나와 있는 이런 곳에 무슨 명분으로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한편 지난 7월 여가부는 남녀 갈등을 조장한다며 비판을 받은 '버터나이프 크루'는 출범 하자마자 재검토에 들어갔다.
北 김여정 "코로나 바이러스 남한이 유입시켜...강력 보복 대응" 지난 10일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한 전국 비상 방역 총화 회의에 토론자로 나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입 경로에 대해 '남한' 을 언급 했다. 덧붙여 이미 여러 대안을 검토 중이며 아주 강력한 보복성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부부장은 '적들이 바이러스 유입이 될 수 있는 짓을 계속할 경우 바이러스는 물론 남조선 당국 것들도 박멸해 버리겠다' 라고 말하며 수위 높은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이 날,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삐라와 너절한 물건 짝들을 들이밀고 있다' 라며 문제 삼기도 하였다. 김 부부장은 지난 4월에도 서욱 전 국방부장관의 선제 타격 발언을 문제 삼으며 '한국군을 전멸시키겠다' 고 위협하기도 하였다.
이준석 "윤핵관 정계 은퇴하도록 도와달라" 20일 이준석 전 국민의 힘 대표는 페이스북에 당원 가입 링크를 올리며 '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가 명예롭게 정계 은퇴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며'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이 전 대표는 현재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으로 대표직을 박탈당한 뒤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 지난 13일 기자회견 이후에는 윤 대통령과 당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을 직접 언급하며 공격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것은 '친 이준석' 책임당원을 늘려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의 여론전을 향해 당 중앙윤리위원회에서 추가 징계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한국판 고양이와 할아버지"...文 전 대통령 딸 다혜씨가 올린 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지난 5월 트위터를 개설한 후 문 전 대통령의 일상 사진을 올리고 있다. 최근 트위터 계정에 문 전 대통령과 반려묘 '찡찡이' 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 전 대통령은 소파에 기대 앉아 쉬고 있고, 찡찡이는 그 옆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문 전 대통령의 뒤에 숨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문 전 대통령이 국수를 먹는 모습 옆으로 찡찡이가 식탁 위에서 국수 그릇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모습도 있었다. 해당 사진을 올리며 '한국판 고양이와 할아버지', '가지가지 고냥', '완전 웹툰각' 이라는 해시태그들 도 덧붙였다. 이 외에도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 시위를 하는 이들을 비난하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화 신고 빨간 수건 두른채 수해현장 나타나 허리 한번 안펴고 일한 유명 정치인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가 추석 연휴 포항 수해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대표는 침수로 못 쓰게 된 생필품들이 가득 실린 리어카를 끌며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태고 있었다. 이 외에도 해병대 장병들과 가구를 옮기는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도 공개 되었다. 이 대표는 별다른 정치적 발언 없이 4~5시간 가량 봉사활동에만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국민의 힘 김병욱 의원은 '함께 힘 보태줘서 정말 고맙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수해 복구 현장에 배우 조한선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이다. 국민의 힘 이기인 경기도 의원은 남 일 처럼 여기지 않고 내 일 처럼 돕는 마음과 묵묵히 일을 찾아서 하는 성실함에 대해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尹 뭘 자꾸 보여주려 하냐, 文은 비공개로 수해지역 갔다 왔다" 탁현민의 저격 지난 9일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에 출연한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대통령의 수해 현장 지휘 방식을 문 전 대통령과 비교하며 지적했다. 문 전 대통령은 수해 지역에서 합당한 지시와 명령만을 하였다고 말하며 윤대통령이 현장에서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과 사용하더라도 그 사진이 공개된 것에 의문을 가졌다. 윤대통령의 의전 연출을 두고도 현장에서 윤대통령이 민방위복을 착용한 것은 윤 대통령의 이미지 디렉팅이 최저수준이라며 쓴소리를 가했다. 그는 '프로페셔널을 안 쓰면 진지해보이지 않으면 신뢰가 가지 않고 신뢰가 가지 않으면 사람들이 그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고 전하며 윤대통령의 이미지 디렉팅에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우려를 보였다.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귀한 경험"...추석에 장병들 찾아간 윤 대통령의 덕담 윤대통령이 추석 당일인 10일 수도방위사령부를 찾아 방공중대 대대장을 비롯 간부 및 병사 40여명과 격려 오찬 자리를 함께 했다. 오찬 중 윤대통령은 장병의 부모님들에게 전화를 걸어 영상으로 아들의 안부를 전하기도 하며, 이 후 병사들에게 지금의 경험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아주 귀한 경험이 될 것이며, 지금의 소중한 경험을 잘 마무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매사 주의하라는 당부의 이야기도 전했다. 대통령실은 추석 명절에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이들과 함께하겠다는 윤대통령의 뜻에 따라 군부대에 방문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전용기 타고 해외 출국...'이곳'으로 갑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는 18일 윤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핵심가지를 공유하는 파트너국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경제 외교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함이 이번 순방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번 해외순방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장례식 참석과 유엔총회의 기조연설,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양자 회담이 예정되어 있다. 75만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될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에는 각 국 정상들이 전용기를 통해 영국에 입국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입국 후 특정 장소에 모여 함께 장례식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함께 동행하는 김건희 여사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 이외엔 별 다른 일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부사관'이 받는 월급 공개하자 모두 충격에 빠졌다.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3년 예산안에 따라 병사 봉급 인상 및 군 장병 근무 여건 개선될 예정이다. 23년부터 병장은 기본급 100만원과 사회진출지원금 30만원을 더해 130만원을 받게 될 예정이고, 이후 25년이 되면 병장은 기본급 150만원과 사회진출지원금 55만원이 더해진 205만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에, 인사혁신처에 따른 하사 1호봉의 월급은 170만 5,400원으로 부사관의 월급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3년 뒤부터는 병사 봉급이 부사관의 월급을 뛰어 넘는 이른바 '군인 봉급 역전' 현상이 우려된다. 그러나 병사 봉급 200만원 공약으로 투입될 예산에 간부 월급 인상에 대한 예산까지 투입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인다.
검찰 소환 거부한 이재명...그런데 경찰이 '3자 뇌물죄' 찾아냈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두산건설로 부터 55억 원 상당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두산건설 측에 부지 용도 변경 등의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제 3자 뇌물 공여 혐의가 인정된다는 보완 수사 결과를 검찰에 통보했다. 하지만 보완수사 결과에도 불구 당시 50억원 가량의 후원금이 이대표 측으로 흘러간 정확은 파악하지 못했다. 또한, 두산건설 전 대표 A씨를 형법상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넘겼고 당시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성남시 공무원 또한 공동정범으로 보고 이대표와 같이 입건했다. 7개월 전 이대표는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되었으나 검찰이 경찰에 요구한 보완수사 결과 이와 같이 결론을 내린 것이다.
'수동'만 있는 1종 운전면허에 '이것' 생긴다..."면허 따실 분 참고하세요" 1996년 2종 자동면허가 도입 된 지 26년만에 1종 자동 면허의 신설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대다수의 화물 및 특수차량이 자동기어를 사용하는 가운데, 운전면허상엔 '자동' 이 없고 '수동' 만이 있는 것이 그 이유이다. 경찰청에서는 올 10월~11월 중 종료될 '1종 보통(자동) 조건부 면허 제도 도입을 위한 면허체계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기반으로 1종 자동 면허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캠핑이 유행하면서 1종 차량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1종 자동 면허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행법상 1종 차량을 몰기 위해선 1종 수동을 취득하거나, 2종 수동 면허 취득 후 7년간 무사고 이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고민정 "尹 해외순방, 김건희 여사 꼭 같이 가야 하나...사건사고 걱정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는 18일부터 5박 7일간 윤대통령 내외의 해외순방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 비췄다. 영국 런던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 뒤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 기조연설 일정이 예정된 가운데, 김건희 여사의 동행이 꼭 필요한가에 대해 의문을 가진 것이다. 최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다양한 의혹들이 해외 외신 및 동포들에게 부정적인 반응일 것이라 이야기 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없는 것이 또 다른 문제점을 야기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순방에서 윤대통령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인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받아오지 않으면 지지율이 폭락하는 대참사를 겪을 것이라 말했다.
초록불에 횡단보도 건너는 초등학생 "OOOO"으로 들이받은 모닝 초록불에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자동차와 충돌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한문철TV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시의 한 교차로에서 발생한 사고 영상을 담고 있었다. 당시 제보자의 차량은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 앞에 멈춰 섰고 한 아이는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다. 제보자 차량이 앞차와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약간 이동을 한 순간 뒤에 있던 모닝이 옆 차선으로 이동해 그대로 횡단보도를 향해 질주하기 시작했다. 결국 모닝은 그대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이와 충돌하고 다행히 어린이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인도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본 한문철 변호사는 "모닝 운전자는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으로 처벌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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