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처럼 거실에 불을 꺼놓고 영화를 보던 한 남성은 자신의 집 현관문 도어락을 입력하는 소시를 들었다. 늦은 새벽 자신의 집에 올 사람은 없었다고 하는데 이 남성은 그날 신경이 곤두서있었다. 정체모를 사람이 자신의 집에 들어오려는 사람이 궁금하여 현관문으로 다가서는 순간, 갑자기 문이 열렸다..
현관문이 열리자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도 못하는 낯선 남성이 들어온것이다. 지난 1년동안 대화를 나눠보지 못한 옆집 주민이었다.
당혹스런 마음에 여기 어떻게 들어왔냐? 묻자 이웃의 대답은 황당했다. "여기 우리 집이다." 라는 말만 반복했다. "아저씨 내 얼굴 똑바로 봐요"라고 지속적으로 묻자그제야 정신이 들었는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갔다.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았냐는 질문에 이웃은 "우리집 비밀번호를 눌렀는데 문이 열렸다"라고 답변을 했다. 하지만 이웃과 남성의 비밀번호는 다른 숫자였다. 사과를 받아내긴 했지만 남성은 뭔가 다른 기능으로 도어록 비밀번호가 뚫린 것 같아 불안한 기분을 떨쳐낼 수 없었다.
해당 내용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이 다양하다. "경찰을 부르지 그랬냐", "혹시 모르니 문에 안전고리를 걸어둬라", "지금이라도 경찰에 신고를 해보자"라는 조언을 건넸다. 해당 남성은 사건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CCTV 확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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