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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간 근무하다 정년퇴임한 대한항공 승무원의 마지막 근무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최근 SNS에 올라온 영상에서 비행 중인 한 승무원은 기내방송을 통해 퇴임 인사를 전했다. 그는 "39년간 객실승무원으로 근무했었고 이 비행을 마지막으로 승무원직을 내려놓게 됩니다.
제가 이 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승객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 뒤 승객 한 명 한 명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방송 도중 눈물이 흐르는 듯 잠시간 말을 멈추기도 했다.
이에 승객들 역시 감동한 듯 손을 높이 들어 올려 박수를 보냈고 해당 영상들을 본 많은 이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했다.
영상의 주인공은 박경진 만 60세로 1983년 2월 28일 입사해 지난 3월 31일 정년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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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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