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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장관 "文정부 여성들만 만나고 다녔다...정작 여성 정책은 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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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정부 때 여가부가 20대 남성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여성들만 만나고 다녀 여성의 이념적인 부처로 기능했다고 지적했다.

24일 김 장관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자처했지만 오히려 퇴행했다"고 비판했다.

김 장관은 "전 정권에서 권력형 성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표현은 2차 가해를 한 것처럼 됐고 정부에 참여한 여성계 분들이 많은 역할을 할 것 같았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밝혔다.

여가부 폐지안과 관련해서는 "깊은 고민을 거쳐서 나와야 한다. 시간을 충분히 가질 생각이다"고 전했다.

한편 여가부는 6 2019년부터 해오던 '청년 성평등 문화 추진단' 4기에 대해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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