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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박보검인데 1300만원 송금해" 한국말로 해외 팬 '등친' 남자의 정체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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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평소 한국 드라마와 문화를 좋아하는 안젤라 라는 여성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박보검을 사칭한 남성으로부터 거액의 돈을 갈취 당했다고 전했다.
그는 안젤라에게 '만남을 위해 브라질로 가려고 하는데 소속사 경비 사용에 문제가 있어 미리 송금해주면 후에 정산을 해주겠다' 고 했고 그녀는 별 다른 의심 없이 돈을 보내주었다.

 

하지만 그 날 이후 자신이 박보검이라고 주장하는 이와는 연락이 두절됐다.
신고를 받은 외교당국이 경위를 파악해 자신이 박보검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의 정체 찾아보니 범인은 바로 브라질 현지인이었다. 


현지에선 같은 방식의 피해 신고가 6~7건 추가로 접수되었고 다행히 다른 사례의 경우에는 실제로 돈을 보내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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