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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부모님이 월급을 다 달라고 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사연을 게재했다.
A씨는 26살로 최근 한 IT 계열 중소기업에 합격해 월급은 세후 약 100만원대 후반대를 받게 될 것 같다고 했다.
생애 첫 직장을 가진 A씨는 많은 월급은 아니지만 저축도 하고 부모님 생활비도 보태드릴 예정이었다. 아버지는 A씨의 월급을 받아 청약에 당첨된 아파트 대출 이자를 갚으려는 계획이었다.
과거 A씨네 가족은 아버지가 보증을 잘 못 서 집을 잃고 돈 때문에 자주 부부 싸움도 일으켜 A씨는 특별한 물건 하나 요구하지 않은 채 자라왔기 때문에 A씨는 "주변 친구들이 생활비를 주긴 해도 월급 전액을 주는 경우는 없다"며 아버지에게 호소했다.
A씨는 끝으로 "가족들에게 강경하게 월급 전부를 못 준다고 선언했다"면서도 "시작도 전에 짐이 생겨버리는 느낌이라 갑갑하다. 얼마 정도 드려야 되나"라고 질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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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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