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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세종시에도 '대통령 집무실'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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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산하의 지역균형발전특위는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연 '대전·세종 국민보고회'에서 윤 당선인의 지역 공약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윤 당선인의 취임 초기에는 정부세종청사 1동 국무회의장을 활용,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및 중앙지방협력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어 오는 12월에 입주 예정인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내에 집무실을 마련한다. 최종적으로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2027년 하반기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 시기에 맞춰 완공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류임철 시장 권한대행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가 실현되면 세종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정치·행정수도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류 대행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근거법인 행복도시법이 5월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논의를 진전시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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