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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사' 뒤 모함당했다가 2년만에 무혐의 받은 한동훈 검사 이제 책임질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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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비위를 파헤치는 데 선봉에 섰다가 뜻하지 않은 고초를 겪은 한동훈 검사장은 '검언유착'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여 좌천까지 당했다.
하지만 검찰은 약 2년간의 조사 끝에 한 검사장에게 무혐의를 내려 비로소 누명을 벗을 수 있게 됐다.

 

그는 "이제 책임을 져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하며 "자기들 말을 안 들으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 삼아 겁주려는 목적으로 '없는 죄'를 만들어 뒤집어 씌우려 한 공권력 남용이 오늘 최종적으로 실패했다"라고 규정했다.

이어 "지극히 상식적인 결정이 지극히 늦게 나왔다"라며 "오로지 상식 있는 국민들의 냉철하고 끈질긴 감시 덕에 정의가 실현됐다"라며 어제의 결정이 국민 덕분이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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