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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비대위원장, 발언 도중 눈물 흘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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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조사를 위한 특검법' 통과 불발에 사과의 뜻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 위원장은 6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의 모두발언에서 "고 이예람 중사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이 어제 본회의 문턱에도 닿지 못했다"며 "가장 먼저 사건의 진상 규명을 애타게 기다렸을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박 위원장은 "빠른 특검 처리를 기대하셨을 많은 국민들께도 실망을 드렸다. 죄송하다"며 "국내에 성폭력 사건이 반복되는데 진상 규명을 하기 위한 특검 법안 처리를 지연시키는 야당의 태도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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