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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시민들, 전사자 태운 차량 지나가자 '무릎 꿇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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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침공에 맞서 싸우다 목숨을 잃은 우크라이나 군인을 예우하는 시민들의 모습의 모습이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전사자를 태운 차량이 도로를 지나가는 순간,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모두 무릎을 꿇고 이들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가슴 깊이 애도했다.

 

지난 13일 우크라이나 현지 상황을 전하는 SNS 가슴 아픈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이렌을 울리며 도로를 달리는 차량 양쪽으로 갈라져 길가에 무릎을 꿇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어 우크라이나 국기가 꽂힌 트럭이 차량 뒤를 따라가는데 그 트럭에는 관 하나가 실려있었다.

 

당시 현지 시민들은 꿇고 전사자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모여 가슴 깊이 애도했다. 절대 그들의 희생을 잊지 마세요라는 글을 게시글에 덧붙이며 전쟁의 참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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