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근혜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을 맡아온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유영하 변호사는 "저는 대구광역시장에 출마하려 한다"고 밝히며, "대구가 다시 보수의 중심이자 일등도시라는 자부심을 되살려달라는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가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섰다"라며 "후원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대구시장에 출마하겠다는 결정을 먼저 말씀드렸고, 만류하거나 걱정스러워하셨으면 제가 결정을 접었을 것"이라며 "곧 만들어질 제 대구시장 선거 후원회의 회장을 맡아주기로 하셨다"고 부연했다.
유 변호사는 "태어나서 자라고 오래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대구를 가장 사랑한다고 할 수는 없고, 그 어떤 것도 그리움과 간절함을 이길 수는 없다"며 박 전 대통령의 베스트셀러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의 구절을 인용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대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꽃비 맞으며 '우동+소주' 조합 달릴 수 있는 '이 곳' 핫플레이스 (0) | 2022.04.18 |
---|---|
문 대통령 안보위협 대응 위해 예비군 힘 모아달라 (0) | 2022.04.18 |
'n번방 추적단' 박지현 비대위원장 나라 바꾸는데 '나이' 상관없어 (0) | 2022.04.18 |
거리두기 해제 소식에 사람들로 가득 찬 '을지로 노가리 골목' (0) | 2022.04.18 |
6년 4개월 만에 '2NE1' 완전체 무대 볼 수 있는 이유 (0) | 2022.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