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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공기밥이 모두 소진되자 즉석밥을 서비스로 보낸 한 족발집 사장님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장님은 오히려 1000원을 환불해주기까지 했다. 손님은 "공기밥이 떨어지셨는지 즉석밥을 보내주셨는데 밥값을 같이 보내셨더라. 데워먹는 즉석밥도 밥인데 어찌 환불을 해서 보내셨냐"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즉석밥 3개와 함께 천원짜리 지폐 한장을 함께 보냈다.
사장님은 "손님, 그때 전화드렸어야 했는데 바빠서 깜빡했다. 밥이 잘 안 나가서 오래된 밥이나 즉석밥을 보낼 땐 밥값은 빼 드리고 있다"라고 답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장님의 대처 센스에 엄지를 치켜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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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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