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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한국 교민이 폴란드 국경을 넘어오는 피난길에서의 급박한 상황을 전했다.
12일 YTN 뉴스는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에서 제재소를 운영하다 탈출한 정천식 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정씨는 우크라이나 군에게 무차별적인 발로 밟히는 등의 폭행을 당했다고 얘기했다. 그들의 폭행 이유는 다름아닌 간첩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폭행으로 정씨는 손과 얼굴 등에 커다란 상처를 입게 됐다. 이후 우크라이나 군들은 정씨의 핸드폰과 노트북을 조사하고 오해였다는 것을 깨닫고 사과했다. 우크라이나에 있는 동안 러시아군 폭격이 심해지면서 정씨의 공장은 폐허가 됐다.
그는 "제 공장에서 우크라이나 군 기지가 약 4km 밖에 안 떨어져 있다. 러시아가 융단 폭격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크라이나에 남은 교민 총 28명 중 19명은 한국에 오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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