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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이 금메달 따자... 중국으로 귀화한 임효준이 '의미심장한 글'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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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이 9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1,500m 결승에 함께 진출한 이준서와 박장혁은 각각 5위와 7위에 올랐지만 좋은 성적을 거뒀다. 중국 귀화를 선택한 선수 임효준이 다음 올림픽을 기약하듯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임효준은 중국 SNS에 "Lin Xiaojun"이라는 글과 함께 자금성을 바라보는 자신의 사진과 자금성을 바라보는 자신의 스케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가지가지 한다", "할말이 없다." 라는 반응이다. 임효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남자 1,500m 금메달을 땄다. 그러나 2019년 6월 훈련 중 후배 황대헌의 하체를 노출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법원은 무죄를 선고했지만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임효준에 대해 1년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징계를 받은 임효준은 2020년 6월 중국에서 귀화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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