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으로 자숙하던 이가흔이 올린 사진 공개하자 누리꾼들 모두 놀랐다.

'하트시그널3의 이가흔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가흔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꼬질꼬질하게 왔다가 급 오진택 씨 마주침"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진택, 이가흔, 외국인 친구는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고 있다.

오진택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에서 강소연과 연인 관계를 맺었다. 남다른 피지컬과 뛰어난 패션 센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커플매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두 사람은 서로를 조우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가흔이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 자랑하며 팬심을 뽐내고 있다. 2020년 방송된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이가흔은 남자 배우 천인우에 대한 애정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가헌은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방송 당시 제작진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가헌이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수사당국은 지난해 4월 A씨의 주장이 허위라는 혐의를 찾지 못했고, 이가헌은 적시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범행명을 변경하고 조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가헌은 최근 제66회 수의사 시험에 합격해 수의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