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 모델인 정호연, 과거 선배 한혜진과 갈등 재조명

넷플릭스 원작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사랑을 받는 모델, 배우 정호연과 선배 한혜진의 팽팽한 갈등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한혜진은 2016년 방영된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에서 한혜진이 멘토로, 정호연은 신인 모델로 출연했습니다.

 

데블스 런웨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미션은 트윈스 화보 미션으로 라이벌 모델 간 2인 1조로 팀을 이뤄 똑같은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을 입고 일대일 진검 승부를 펼치는 미션이었다. 누리꾼들은 당시 경쟁의 압박 속 모델 정호연과 멘토 한혜진의 대립을 다시 눈 여겨 보고 있습니다.

모델계에서 가장 친한 친구로 알려진 정호연과 김진경이 촬영 당시 친근한 분위기에서 너무 긴장하지 않고 라이벌 촬영에 임했스비다.

이를 본 멘토 한혜진은 짧은 치마를 입은 김진경을 도와주는 정호연에게 "너나 잘해", "너희는 더 이상 친구가 아니다. 서로 코칭 하지 마라" 등 날카로운 질책으로 긴장감을 유지시키려 했다.

 

정호연은 그러나 "경쟁과 상관없이 매너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나 혼자 눈에 띄면 성공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싸늘해진 분위기 속 촬영본을 확인하던 정호연은 갑자기 촬영장을 빠져나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