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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조재범 사건 안타까운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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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분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를 폭행 및 폭언을 하였던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의 공판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결국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는 10년 6개월의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하단에 이와 관련하여 자세하게 포스팅 하였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법원은 조재범 전 코치에게 중량을 선고한 이유에 대해 밝혔는데요. 그 이유는 죄책이 무겁고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수원지법 형사15부 조휴옥 부장판사는 밝혔습니다. 또한 가해자인 조재범에게는 x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7년간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을 명령하였습니다. 이날 재판에 심석희는 지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참석을 못했습니다.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추후에 별도의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석희 선수 측 변호사는 "심 선수가 6개월 간 수사를 받고, 1년 6개월 간 재판을 받으며 매우 고통스러워 했다. 이런 과정이 결국 판결로 인정돼 다행이다. 검찰 구형량이 징역 20년이었는데 10년 6개월이 선고된 것은 사회적 파장과 피해자가 받은 피해에 비해 매우 낮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심석희 조재범 사건 개요

2019년 1월 심석희 선수의 나이는 18살이었습니다. 조재범 코치에게 지속적으로 폭력 및 폭언 그리고 추행까지 당했습니다. 당시기준에 보면 심석희는 미성년자에 해당이 되어 청소년 성보호법에 따라서 무기징역 또는 5년이상의 징역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조재범은 심석희를 상대로 폭행 및 폭언 등 가중한 죄질로 징역 10개월의 유죄선고를 받아 감옥에 수감되어있어 입장을 내재 못했지만 부모가 대신 입장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면서 과도한 체벌로 잘못된 훈육은 백번 천번 잘못되고 비판받아야 한다. 저 역시 아들을 대신해 상처를 입은 선수들과 부모님께 깊이 사과를 드린다. 정말 죄송하다"

2019년 1월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는 조재범의 X폭력 혐의와 관련하여 재발 방지와 대책 마련 및 조재범의 징계방안등을 논의한 결과 빙상계에서 영구재명이라는 칭계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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