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유통기한 지난 코로나19 백신이 유통됐다.

 

부산에서 만기가 지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례가 있었다. 부산 북구의 한 대형병원에서 2차 예방접종을 받은 A씨가 예방접종이 만료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국제신문이 2일 보도했다. 내부 사정은 이렇습니다. A씨는 지난달 30일 대형병원에서 예방접종을 받았다. 지난 6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이번에는 파이저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이틀 뒤인 1일 A씨는 병원으로부터 예방접종이 만료됐다는 신고를 받았다. 북구보건소에서 병원을 점검하던 중 빈 백신병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시정명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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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전 10시 현재 8명이 만기가 지난 백신 접종을 받았다. 그들은 혈전증과 심근염과 같은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7월 파이저 백신을 이스라엘과 교환했다.

이스라엘은 유통기한이 가까워지고 있는 한국에 약 70만 부의 화이자 백신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협정의 일환으로 이스라엘은 이달 한국이 주문한 피저 백신과 같은 양의 백신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