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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교실 벽에 붙은 '아나바다 시장'이라는 문구를 보며 "아나바다가 무슨 뜻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교사는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뜻한다며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아나바다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물자를 낭비하지 말고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을 버리지 말고 다시 사용하는 등으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자는 의미로 쓰였다.
이후 윤 대통령은 아이들과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2000원짜리 물건을 1000원에 달라는 아이에게 "1000원에 이걸?"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이어 영유아 부모, 보육 종사자, 전문가와의 간담회에서 "난 아주 어린 영유아들은 집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2살이 안 된 애들도 여기 오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보육교사가 "6개월부터 온다"라고 답하자 "아까는 안 보여서 물어봤다. 걔네들은 (어린이집에서) 뭐하냐"라고 묻기도 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남녀공용 앞치마와 요리책을 선물하며 "직장을 다니는 어머니들에게 가장 절실한 건 남편의 가사 분담이 아니냐"라며 "이 선물은 남편용이다. 저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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