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주의] 청소하던 장화 신은 채, 족발 핏물 뺀 가게가 논란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명 프랜차이즈 식당에서 청소를 하다가 부츠를 신은 돼지의 피가 빠져나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YTN은 A씨가 지난해 1월 중순 경기도 오산의 한 돼지발이집에서 장화를 신고 생돼지 발을 밟았다고 30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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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은 A씨가 부츠를 신고 담배를 피우기 위해 외출하거나 청소를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A씨는 다른 사람들이 왜 밟았는지 의문을 제기하자 사장이 이를 지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주인은 "모른다"며 "A씨가 문제를 인지한 지 사흘 만에 사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부츠를 밟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손으로만 하면 쉽게 피가 빠지지 않아 주문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족발 식당의 위생 문제가 자주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 한 온라인 커뮤니티가 방배동 돼지발육집의 자연을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당시 방배동의 한 족발집 종업원 B씨는 분지에 무로 발을 담갔다. 무를 닦기 위해 스크러버로 발을 씻어냈습니다.

 

또한 상황을 바라본 여성은 B 씨에게 아무런 제재도 하지 않고 친숙한 듯 그를 바라보았습니다. 결국 문제의 족발식당은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정직하고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