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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자료 분석, 충격적 통계 자료가 발표 되었는데... 믿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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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양실조로 숨진 사람은 345명. 이는 IMF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2000년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동아일보는 6일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020년 영양실조와 영양결핍으로 숨진 사람은 345명이었다.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231명) 대비 1.5배로 늘어났습니다.

 

영양실조로 인한 사망자가 300명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0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입니다. 사망자 4명 가운데 3명은 65살 이상 노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80살 이상은 177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복지시설 폐쇄를 이유로 무료 구내식당과 푸드뱅크 등 급식거부 문제나 기부금 감소 등을 꼽았습니다.

 

또 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감으로 방문 상담이 줄면서 새로운 취약계층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는 점도 한몫했습니다. 갑작스런 실업이나 폐업으로 소득이 끊겼지만 지자체의 긴급복지 체계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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