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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에서 스마트폰 빼돌린 뒤 'OOO'만 보낸 범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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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탄 경찰서에서 쿠팡 동탄 물류센터 근무자 A씨 등 2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달 말 쿠팡에서 신형 스마트 기기를 구매한 소비자들 상당수가 빈 상자를 배송 받았다고 호소하면서 드러났다.

 

컴플레인을 접수한 쿠팡 측에서는 근무 중인 작업장 한 곳 한 곳을 주의 깊게 살피다 한가지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다.
반 년 이상 근무해오며 정을 쌓아온 직원들이 제조사에서 센터로 입고된 제품을 포장 상자에서 꺼내 옷 등에 숨겨 나오는 방식 등으로 범행을 벌인 것이였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달 초까지 약 9개월 간 일어났으며 이들은 스마트 기기를 빼돌려 장물업자 등에게 넘긴 뒤 10억원 가량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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