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여왕 서거하자, 尹대통령이 내놓은 특별한 추모 메시지

'살아있는 현대사' 라고 불리던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향년 96세로 현지시각 8일 서거했다.
영국 버킹엄 궁전은 '여왕은 오늘 오후 밸모럴 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고 발표 했으며
찰스왕제자는 성명에서 '소중한 군주이자 많은 사랑을 받은 어머니의 죽음을 깊이 애도한다' 고 말했다.

 

여왕이 서거 전 계획 해 놓은 '런던브리지작전' 에 따라 장례 절차 및 찰스 왕세자 왕위 계승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장례 절차는 찰스 3세가 방송을 통해 대국민 연설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윤대통령 역시 여왕의 서거소식에 연휴 첫날인 9일 오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에 대해 영국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추모 메세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