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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유튜버 지태선, 6명에게 마지막으로 선물 주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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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악으로 구독자 8만명의  음악 유튜버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도 '장기 기증'으로 생명을 살렸다. 지씨는 지난 5일 지인들과 모임 중 화장실에 넘어지며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고, 뇌사 판정을 받고 말았다. 가족들은 기증을 결정하여 심장, 폐, 간, 신장, 췌장을 기증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특히 사고 하루 전날에도 영상이 게재됐으며 가수들과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씨의 아버지는 "유튜브에 올린 곡이 생에 마지막 편곡이 될줄이야. 너무 고통스럽고 원치 않지만 이제는 보내야겠지? 사랑하는 태선아! 저 세상에 가더라도 아빠는 언제나 우리 아들에게 구독! 좋아요! 누를게..."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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