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법카 의혹' 조사받은 40대 남성, 결국 안타까운 상황 맞이했다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40대 남성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최근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 중인 김혜경 씨의 이른바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바 있다.

김씨 측근의 지인으로 알려진 A씨는 여러 참고인 가운데 한 명으로 한 차례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피의자 전환 가능성은 없던 상황이었다고 전해진다.

 

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서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