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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할퀴고간 힌남노,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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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제주가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한국전력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제주 1만 6,44가구에서 정전 피해가 일어났다.
이날 오전에는 제주시 외도동, 삼양동의 도로에서 강풍을 이기지 못한 전신주들이 휘어지면서 쓰러져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제주시 삼도동의 한 건물에서는 샌드위치 패널이 뜯겨져 나가 긴급 조치를 했다. 이 밖에도 가로수가 꺾이는 사고가 발생하는가 하며 공사장 가림막이 쓰려지기도 했다.  또 서귀포 대정읍 신도리에서는 침수된 주택에서 2명이 구조됐다. 한전 측은 "제주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이날 아침부터 본격적인 복구 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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