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힌남노 강타한 울산, 20대 남성 실종

반응형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가운데 울산에서 20대 남성이 실종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오전 1시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남천교 아래 하천에서 20대 남성 A(24)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 접수됐다.

 

신고받은 소방당국과 경찰은 곧장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20대 남성 일행 6명이 술을 마신 뒤 하천에 발을 담그고 놀다가 A씨가 물에 빠졌다. 

경찰은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현재 소방 및 경찰 인력 50여명이 하천 일대를 중심으로 A씨를 찾고 있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하천물이 불어나고 유속이 빨라지면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