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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족 3명 익사 사건 두고 "우리 지역 사고 아니다"고 책임 떠미는 전북 진안군과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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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감동교 아래 금강 변에서 벌어진 익수사고와 관련해 진안군과 무주군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려 관할 다툼을 하고 있다하천에서 물놀이하던 아버지와 , 동생이 모두 숨진 발견됐다.

전북도는 사고 발생 지역을 무주군이라고 적었고 이번 사고조사를 무주경찰서에 맡겼다.

소방당국은 진안군에서 사고가 났다고 했으나 이후 무주군으로 발생지를 정정했다. 이에 무주군은 사고 발생은 진안군 관할 하천이며 시신만 무주군에서 발견됐다는 주장을 펼쳤다. 반면 진안군은 목격자 제보에 의하면 피해자들이 돗자리를 펼친 장소도 무주군이라며 반박했다.

이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예방을 위한 충분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책임을 떠맡지 않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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