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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옥색 한복 입고 제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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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의 아내인 노 전 KBS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고() 변중석 여사 15주기 추모 제사에 참석했다.

변 여사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부인이다.

이날 노 전 아나운서는 흰색 저고리에 옥빛 치마를 입고 검은색 핸드백을 든 모습이었다.

노 전 아나운서는 집안 제사 때마다 옥빛 한복을 입는다. 이는 과거 변 여사가 돌아가시기 전 평소 옥빛 한복을 굉장히 즐겨 입었던 것에 따른 집안 전통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노 전 아나운서는 2006년 현대그룹 3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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