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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대적인 폭우로 인명피해가 대거 발생했다. 인명피해의 원인은 침수도 있지만 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감전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2001년 7월 15일 서울 및 수도권에는 최고 10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40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실종됐다.
이달 8일에 수도권 집중호우 사망자 중 대부분은 토사 매물 및 주택 침수다. 하지만 이 당시 절반에 가까운 사망원인은 감전사라고 밝혔다. 당시 경찰청은 사망자 40명 중 절반에 해당하는 19명의 사망 원인이 감전사라고 발표했다. 서울에서 10명, 경기에서 5명, 인천에서 4명이다.
당시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는 폭우 사망자 대부분이 감전사로 사망한 것을 알아채자 전국의 상습 침수지역을 조사해 불량 가로등과 신호등을 교체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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