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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입국외국인청 직원의 귀를 물어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된 불법체류 외국인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9년 무비자로 제주도에 들어온 뒤 기간을 어기고 머물다가 올해 4월 붙잡혔다.
이날 인계된 A씨는 청사 내부 천장 에어컨 등 물건을 부수고 출입국청 직원의 귀를 물어뜯었다. 결국 상해를 입은 직원은 귀 절반이 절단됐다.
유치장에서 경찰관의 팔을 깨문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제주교도소 CCTV 등 2000만원 상당의 공용물품을 손상한 혐의도 더해졌다.
A씨는 자신의 행위가 정당하다고 주장하며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했다.
이에 재판부는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오는 9월 26일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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