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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이 쓴 글, 아내에게 남긴 '한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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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날씨가 태풍 영향권으로 흐린 가운데 진태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글을 게시했다.
진태현은 "우리 아이가 떠난지 20일. 그리고 오늘 9월 5일 우리의 예정일"이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창 틈으로 보이는 맑은 하늘 사진도 게시했다. 

그는 "사랑했다고 사랑한다고 엄마 아빠가 기억한다. 하늘과 바람 모든 곳에서 마주하지 못한 내 딸의 심장소리가 들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하자. 같이 가자. 같이 걷자. 이 모든 시간 함께 하자. 기억 속 너의 심박소리에 아빠가 발걸음을 맞출게. 이젠 멈추지 말자. 가만히 서서 눈물 흐르는 순간들이 나에겐 보석같은 경험이며 이상하지만 감사하게도 삶의 원동력이 되어간다"라고 했다.

이 뿐 아니라 진태현은 아내를 향해 메시지도 공개했다. 남편 진태현은 ""앞으로 사랑하는 우리 아내에게 예정이 아닌 확정이 되는 순간을 선물해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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