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투병 후 복귀한 김우빈의 건강 상태

비인두암으로 오랜 기간 투병을 해왔던 배우 김우빈이 현재 건강 상태를 털어놨다.

18일 개봉을 앞둔 SF 판타지 영화 '외계+인 1부'와 관련해 진행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김우빈은 현재 건강이 어떠냐는 질문에"제 느낌은 이전보다 훨씬 건강해졌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주 화요일이 치료가 끝난 지 5년이 되는 날이어서 정기 검사를 받았다. 이전보다 더 건강하다는 교수님의 말씀을 들었다"라고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김우빈은 "전에는 늘 미래를 위해 살았다. 지금은 현재가 너무 좋다. 이 순간을 오롯이 느끼고 더 즐기려 노력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7년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는데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