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마취한 뒤 유사 "OOO" 한 충격적인 의사, 동료들에 의해 딱 걸렸다

제왕절개를 위해 수술실에 들어간 임신부를 마취한 뒤 유사성행위를 한 브라질 의사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2일 브라질 매체 poder360 등의 현지 언론은 마취전문의 글로바니 베세라(32)가 성범죄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베세라는 제왕절개를 위해 수술실에 들어간 임신부를 마취한 뒤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수술실에는 의사와 동료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동료 의사들은 베세라가 점점 센 마취약을 사용하는 게 수상해 카메라를 설치한 결과 잡을 수 있었다.

동료들은 베세라가 휴지통에 버린 거즈와 영상을 함께 경찰에 증거로 제출했다.

경찰은 최소 2명의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