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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 단 4마리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 '알비노' 혹동고래가 포착됐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 살고 있는 16살 소년 브래이든 블레이크가 지난 목요일 촬영했한 영상에는 집 근처 해안으로 서핑을 나갔다가 놀라운 광경이 포착됐다.
바로 온몸이 새하얀 거대 혹등고래 한 마리가 다른 고래들과 함께 해안을 여유롭게 유영하는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생전 처음 백색 혹등고래를 발견한 블레이크는 직감적으로 평생에 한 번 볼 수 있을지 모르는 희귀한 장면이라는 것을 눈치채 드론을 가지고 나와 백색 혹등고래가 친구들과 함께 바다를 누비를 장면을 담아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블레이크는 "처음 백색 혹등고래를 발견한 순간 심장이 엄청 뛰었다"며 "녀석을 눈앞에서 보고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는 건 엄청난 행운이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영상을 촬영하면서 친구들에게 사실을 자랑했는데 모두 평생 단 한 번의 기회라며 놀라워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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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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