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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저터널서 차 세우고 '기념 사진' 찍은 커플 경찰이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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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해저터널 안에서 각종 불법행위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단속에 나섰다. 최근 터널 안 차도에 차를 세워두고 하차해 휴대폰으로 기념 촬영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서천출장소 관계자는 "한밤이라 추돌 위험도 크고 통행량이 많은 터널이라 사고 위험이 높다"며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심야에 차량이 한적하다고 해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거나 차도를 뛰어다니면 자칫 뒤에서 오는 차량에 의해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 법 위반 사례가 있으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토바이의 통행이 금지된 이 터널에서 오토바이가 떼를 지어 달리는 사례도 발견돼 함께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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