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술이 덜 깬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낸 인도 돌진 사고로 70대 노점상이 숨졌다.
지난달 29일 오전 9시 43분께 광주 북구에서 승용차가 인도를 덮쳐 곧장 노점상 A(75·여)씨의 좌판을 들이받으며 A씨는 숨졌다.
승용차 운전자 40대 여성 B씨는 숙취 운전을 하다 이 같은 사고를 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0.094%였다.
A씨를 알고 지낸 주변 상인들은 애석한 마음을 금치 못 한 소매점 상인은 "동네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A씨의 좌판은 사랑방같은 곳이었다. 늘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고 회고했다.
생전의 A씨를 알고 지내던 주변 상인 수십여 명은 뜻을 모아 이날 경찰에 운전자를 엄히 처벌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반응형
교차형 무한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동생의 예비신부가 알고 보니 제 전 여자친구였습니다" (0) | 2022.08.15 |
---|---|
"앞으로 뭘할지 모르겠다"...근심 걱정 많다며 근황 공개한 빅뱅 대성 (0) | 2022.08.15 |
분계선 앞 버티는 탈북 어부 "야 놔봐" 붙잡아 끌고 가...'강제 북송' 당시 현장 (0) | 2022.08.15 |
보령해저터널서 차 세우고 '기념 사진' 찍은 커플 경찰이 찾아 나섰다 (0) | 2022.08.15 |
임신부 마취한 뒤 유사 "OOO" 한 충격적인 의사, 동료들에 의해 딱 걸렸다 (0) | 2022.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