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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이한 대학생 A씨의 밤낮은 롤을 하며 완전히 바뀌어 있었다.
어느날 새벽 1시에 선배에게서 부친상 문자를 받고 '밤낮이 바뀐 김에 일찍 갔다 오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 A씨는 첫차를 타고 5시 50분쯤 장례식에 도착했다.
장례식장에서 본 선배는 맨 처음 방문한 A씨의 손을 부여잡고 펑펑 눈물을 쏟았다.
장례식을 갔다 온 후 A씨는 집으로 돌아와 다시 롤을 했다. 이후 몇 년이 지났지만 감동을 받았던 선배는 매년 고맙다는 감사 문자를 보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진 이 사연에 누리꾼들은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힘들 때 가장 고마운 사람은 쉽게 잊히질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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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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