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되자마자 예산 절감 위해 결국 '이것' 선언했다.

 

>>>> 홍준표, 文은 평산마을서 편안한 노후...이제 MB 풀어줘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시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18개를 10개로 줄이는 등의 구조개혁을 단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은 취임을 하루 앞두고 SNS에 "공공기관 구조조정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라고 밝혔다.

홍 당선인은 "이번 공공기관 개혁으로 1000억원가량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절약되는 예산은 모두 미래 50년 사업과 시민복지 사업에 투자될 것"이라고 했다.

 

공공기관 구조개혁의 골자는 18개인 공공기관을 10개로 줄인다는 것인데 이 중엔 여성가족재단 통폐합도 포함돼 있다.

인수위원회는 기능 통폐합으로 인한 기관장 임금 등 공통경비 절감효과를 연 47억원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