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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꿀벌 불태워 살처분하는 충격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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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만 100억마리가 넘는 꿀벌이 실종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개체 수 위기가 도래된 가운데 호주에서는 수천만 마리의 꿀벌을 불태우고 있다.

지난달 30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호주에서 꿀벌을 멸종시킬 수도 있는 진드기 '바로아응애'가 확산돼 벌집을 불태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호주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꿀 산업을 지키기 위해 벌집을 불태우고 있다.

바로아응애가 발견된 벌집으로부터 10km 내에 있는 벌집을 파괴하며 현재까지 600여개의 벌집이 제거됐으며 최소 600만에서 최대 1800만 마리의 꿀벌들이 죽었다. 앞서 바로아응애는 일본 등 아시아에서 처음 발견돼 지금 전세계적으로 꿀벌을 공격하는 진드기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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