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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해 피살 공무원' 본격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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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서해 인근에서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 부장 최창민 는 유족이 각종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입수한 자료를 받아 분석 작업에 들어갔다.

유족이 제출한 자료는 해경 초동수사 자료, 선원 진술조서, 국방부 회신 자료, 국가인권위원회 결정문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검찰은 사건 당일 문재인 정부의 6시간 행적에 대해 추적할 예정이다. 

 

이 6시간은 정부가 이 씨가 북한군에 잡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시점부터 사망하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이에 따라 검찰이 국가안보실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나설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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